가구까지 갉아먹는 외래 '흰개미'로 추정되는 곤충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 등장해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화면 함께 보실까요. <br /> <br />지난 17일,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 강남의 주택에 알 수 없는 곤충 수십 마리가 나타났다는 건데요. <br /> <br />날개가 달린 것, 날개가 없는 것 모두 생소한 생김새입니다. <br /> <br />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 곤충들이 외래 '흰개미'로 보인다는 추정이 나왔는데, 마른 나무까지 갉아먹는 특징이 있어서 '목조건물 저승사자'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 곤충들이 정말 외래 '흰개미'라면, 가구 손상같이 심각한 피해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이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일단 국립생태원과 한강청 자연환경과가 현장 조사에 착수해 곤충의 정확한 종과 유입경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르면 오늘 결과를 공개할 예정인데, 서울 도심에 나타난 처음 보는 곤충의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한연희 (hyhe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51912451658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